시드물 천연화장품 친환경 실천

 

이번에 구매한 기초제품.


-시드물 프리미엄 냉압착 호호바오일
-녹차 스킨 3개

한 번 써보고 무난하게 잘 맞아서 재주문한 건데, 택배 포장이 이렇게 왔는데 비닐 완충제가 아닌 종이 완충제이다.

 

택배 열자마자 그대로 꺼낸 모습. 

화장품 본체가 저 종이에 둘러 쌓여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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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겨낸 종이.

안쪽에는 얇은 한지? 질감의 종이로 한번싸고 그 후에 저 노란 재생용지에 둘러싸여있었다. 

그물망형태였는데 종이자체는 얇은데 저런형태라서 울퉁불퉁해지면서 도톰하게 푹신하게 감쌌다..

 

무늬보려고 그물망 잡아당긴 모습....

집에서는 저렇게 종이 못 자를까??

 

시드물 박스.

천연화장품회사라서 그런지 친자연, 동물사랑을 표방한다.

동물실험반대!

 

 

 

박스 윗면에 아에 적혀 있음.

"재활용 가능한 종이완충제와 포장재를 최소화하여 환경보호를 실천합니다."

1년전에 주문했을때는 이 포장이 아니였던 거 같은데, 언제 이렇게 바뀌었는지 궁금하다.

 

요새 플라스틱 환경오염이 심해서 카페에서 일회용용기도 사용제한하게 된 거 보고, 택배를 받으면 완충제(뾱뾱이)가 비닐인데 한번 포장되고 버려지는데 이것도 일회용컵 못지않게 하루에 버려지는 양이 어마어마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런데 이렇게 대체가 되는구나!

택배 많이 시켜봤는데, 비닐 완충제 대신 종이완충제는 처음 봤다. 친환경을 실제로 실천해주는 모습 보니까 더 마음에 든다.

다른 업체들도 비닐포장,비닐완충제 대체해줬으면 좋겠다. 다른 택배들은 그대로던데...ㅠㅠ

 

 


 

+ 참고로  이번에 주문한 화장품(페이스오일, 녹차스킨) 간단 후기

 

 

엄마 필수템. 호호바 오일.

왼쪽이 쓰던 제품. 거의 다 써가서 재주문했는데, 용기 그림만 다른 같은 제품 주문한 줄 알았는데, 다른 제품...ㅠ

둘다 호호바오일인데, 쓰던건 정제 오일이고, 주문한 건 비정제 오일.

게다가 아르간오일이 1% 함유되었다. 

정제호호바오일은 잘 쓰셨는데, 비정제도 잘 쓰시겠지?? (엄마 쓰시는 거 보고 후기 추가 예정)

 

시드물 녹차 스킨

제일 저렴 라인. 4천원대이고 가격대비 무난하다.

성분도 유해성분은 없지만, 가격대가 낮기때문에 정제수+ 추출물+ 보습성분 정도로 이루어진 기본스킨.

그런데 정제수+ 보습성분, 추출물 조합이 특이한게 아니라, 이렇게 해놓고 포장잘해놓고 비싸게 파는 스킨도 엄청 많다.

스킨은 잘만 맞고 무난하면 싼 거나 비싼 거나 차이 없대고 써보니 자극없고 잘 맞고 무난해서 재구매한 제품. 사진은 2개지만 3개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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