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택배샷. 택배 상자에서 바로 꺼내고 찍음.
문구류 직구는 처음인데, 펀치 빼고는 무게 가벼워서 1kg 안 넘을거라 생각했는데.
물건만 따지면 1kg 이 안 넘지만, 포장지랑 박스까지 합하니 1kg이 넘어서 200g 차이로 배송비가 200엔 더 붙었네요ㅜ
판단미스.
배송대행 신청할 떄, 포장빼는 선택란이 있었는데, 뭔가 했는데. 그거 체크할 껄 그랬습니다.
다음에는 포장까지 고려해야겠어요.
- Carl 사무기주식회사 의 펀치(타공기) GP-130N
아마존 재팬 구매는 처음인데, 같은 회사의 같은 물건인데도 색깔마다 가격이 다르더라구요.
판매자가 달라서 그런가?
어쨌든 제가 살 떄, 조회해서 가장 싼 가격 클릭해서 샀습니다.
그때 제일 쌌던 게 오렌지 색상이였어요.(며칠 전까지만 해도 블루가 제일 저렴했는데, 며칠 사이에 바뀌더라구요.)
무난한 블랙인지 그레이인지 사고 싶었는데, 같은 제품인데도 가격차가 많이 나게 비싸서. 그냥 오렌지로~.
형광색 섞인 오렌지에요. 나름 예쁩니다.
[가격 정보]
* 일본 엔화가 한화 얼마냐는 저의 카드내역서를 참고.(환율은 날짜마다 약간씩 다름. 참고만 하세요)
제품가는 ¥1834 (한화로 17,784원) 일 때 구매했습니다.
수입된 거 보다 직구 원가가 많이 저렴하죠?
그런데 전 비자카드로 결제했는데,
'주문 한 건'당 594원 정도가 더 붙더라구요?(해외 서비스수수료인가? 원래 다 붙나요? ㅠㅠ)
그리고 배송대행비(배대지: 조이포스트)가 ¥1400 입니다.
만약 다른 분들 처럼.
펀치만 샀다면.
펀치(17,784+ 588=18.372원) + 배송대행비(약 14.000원)= 약 32,372 원 이 들었을 겁니다.
그런데 전 이왕 직구하는 김에 다른 상품도 같이 구매했습니다!! 밑에 겁니다.
- Carl 사무기주식회사의 '루즈 링(loose ring)'
원래 펀치만 사려고 직구 알아본 건데.
해외배송비라 비싸잖아요.
(전 배송비 1600엔 들었음. 무게 판단미스로 200g 차이로 200엔 더 붙음 ㅜ)
그래서 한 번 배송비 지불하는 김에 다른 거 또 살 거 없나. 검색했는데.
바인더가 비싸잖아요. 3p 바인더 쓰는데, a4 바인더는 8천원이고. 거의 책 한 권 값.
그냥 간단히 화일처럼 막 쓸 수 있고.더 저렴한 거 있나 검색해 봄.
이런 게 있었어요. '루스 링' 이요.
일어라 구글번역기 돌려가면서 제품 설명도 보고, 사용후기도 참고 했는데.
쓰던 바인더와 호환되는 타공 개수에. 무엇보다!! 일회용이 아니랍니다. 개폐 가능!! 얼른 샀죠.ㅎ
무게도 가벼워. 여러개 샀어요.
그리고 하나 사면. 그 안에 3개의 링이 들어있어요.
바인더에 비해 장단점이 있는데, 가격대비 만족하고. 실용적입니다.
- Carl 사무기주식회사 '루즈 링 지퍼'
루스 링 구매를 결정하면서. 연관 상품에 이것도 있었어요.
링이랑 링지퍼 자체도 생소한데다. 이건 뭔가..? 사야하나? 사이즈대로 다 사야하나? 확신이 없어서 고심했어요.
그런데 사용후기에 열고 닫을려면. 이게 필요하대서.
돈 좀 더 들어도 구매한 링크에 맞는. 지퍼도 샀습니다.
도착해서 써봤습니다.
루스 링 쓰려면. 지퍼도 사는 걸 추천합니다.(사이즈에 맞게)
일단, 링 여닫는 건. 손으로 해도 가능은 해요.
그런데, 링 하나하나 다 열고 닫아야 해요. 번거롭겠죠?
지퍼로 하면 한 번에 여닫을 수 있습니다. 편해요.
[이번 해외 직구 총정리]
저는 저 물건 다 사는데. 한국 돈으로.
1 물건값(39,519 원)
+ 2 주문 한 건당 카드결제(594+594+588원= 1776원) - 예상 외 지출
(판매자가 달라 아마존재팬에서 3건으로 나눠 결제가 되었는데. 주문 건당 500원씩 더 부가될 줄 알았으면. 약간 다르게 주문했을지도..?)
+3 배송대행비( 1600엔= 15,980 원) - 무게 판단미스로 200엔= 1890원 초과 지출)
---------------------
총: 57,275원 들음.
- 처음이라 판단미스 등으로 예상외 지출이 있어서 아쉬움.( 대략 1890~2478원 정도 손해)
이런 경험삼아...다음 번엔 세심하게 챙기면 되죠. 머.
그리고 조이포스트는 까페에 배대지 이용후기남기면 다음 번 이용시에는 쿠폰으로 좀 더 저렴하게 이용하드라구요..
해외직구 다음번에는 쿠폰도 있고저렴하게 할테니..그걸로 위안을...ㅎ
무게 판단미스 같은 아쉬움이 있었지만. 구매자체는 정말 만족해요.
펀치는 기대한 대로 유용하고. 루스 링은 기대 이상으로 유용한 물건입니다. 재구매의사 100%.
☆ 참고로 사진은 이 블로그와 조이포스트까페에만 올렸어요. 출처는 각각 까페와 티스토리로 서명했는데.
조이포스트까페에 올린 후기 쓴 사람이랑 동일인입니다.ㅋ
Carl 사 바인더 펀치 등의 해외직구 후기가 도움이 되었다면. 밑의 공감을 눌러주세요.
'경험,사용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CU편의점에서 구매한 FRIENDS EVERYDAY 손톱깎이 (0) | 2018.09.29 |
---|---|
(전용 요거트 메이커 없이) 요거베리 요거트 스타터로 요거트 만들기 / 그리스식 그릭요거트 / 중탕으로 요거트 만들기 (0) | 2016.01.08 |
듀오백 DK227 의자 커버 교체 후기(매쉬커버027) (0) | 2014.06.19 |
대전동물보호센터 유기견 입양 후기 입니다.(상세) (11) | 2014.05.24 |
개 고양이 등 동물 잃어버렸을 때 대처, 참고 방법, 유기동물 사이트 정리 (0) | 2014.0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