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우던 개, 고양이, 토끼, 햄스터 등등 반려동물 잃어버렸을 때 찾는 대처방법입니다.

우선 잃어버린 곳을 중심으로 넓게 전단지를 배포하는 겁니다.이건 꼭 하세요. 전단지배포가 제일 중요합니다.

 

그리고 유기동물 사이트 4가지 링크주소 적겠습니다. 일단 3번에 대처방법이 정리되어습니다. 읽어보세요.
잃어버린 분들, 꼭 찾길 바랍니다. 그리고 찾자마자 이름,연락처가 적힌 인식표달린 튼튼한 목걸이 꼭 해주세요.
(동물병원가서 동물등록제에 의한  칩삽입이나 정식인식표하면 추적도 가능해요. 이게 아니라도 하다못해 보통 이름표달린 목걸이(줄이 튼튼한 걸로)는 기본으로 꼭 해두세요. 평상시에도 항상 목걸이 채워주세요.)

 

 

[유기동물 사이트]--이게 다가 아님. 제가 아는 사이트만 정리했습니다.

 

1.유기견보호센터:  http://www.animal.or.kr/

2.동물보호관리시스템:  http://animal.go.kr/portal_rnl/abandonment/loss_list.jsp

 

3.강아지,고양이 동물을 잃어버렸을 때 대처방법: http://animal.or.kr/lost01.htm

기본으로 잃어버린 곳을 중심으로  전단지는 꼭 배포하세요.

유료제작이나 무료제작이 있고요 .아니면  집에서 프린트로 뽑아도 되요.
그리고나서 동물까페 지역란이나 유기동물사이트에 찾습니다란에도 글올리세요.(선 전단지 배포, 후 인터넷입니다. 전단지가 더 중요해요. 인터넷 보는 사람은 소수고, 실제로 도움 받을 사람은 동물이 지나다닐 그 지역 오프라인 사람들이니까요)

 

4.전국유기동물보호소 검색:  http://animal.go.kr/portal_rnl/map/institution_list.jsp

 

-2번 사이트에서 전국 유기동물공고가 올라온다는데요. 제가 우리지역 보호소랑 비교해봤을땐 없는 공고도 많더군요.  차이가 나요. 그러니 해당지역 유기동물보호소가 직접 운영하는 홈페이지도 꼭 가보세요.

보호소에 유기동물이 돌아오면 꼭 공고란에 올라갑니다.

그리고 단기간 말고, 언제 헤매다 보호소 들어갈지 모르니까 찾을때까지 장기간 몇달이상 계속 주시하세요.

끈기있게 찾는다면 찾을 수 있습니다.

 

 

 

[하고 싶은 말]

 

★ 집에서 동물 기르는 분들, 필수 아이템: 인식표달린 목걸이 꼭 해주세요. 의외로 안해주는 분들이 있는데,

칩 넣었어도 연락처달린 목걸이 해주세요. 집안에서도 해주세요. 항상 해주세요.

칩은 읽어내지 않으면 보통사람은 모릅니다. 일단 눈에 보이는 게 최고에요.

이름, 연락처 적힌 목걸이를 달고 있는 것만으로도 90%이상은 쉽게 집에 되돌아옵니다.

 

동네샵이나 동물병원에서도 팔고요. 인터넷에서는 더 저렴하게 팔아요. 3~4천원.

주문할 대 스텐구슬로 연결된 가는 줄 말고, 좀 더 두꺼운 튼튼한 줄로 사시고요. 얇은 건 끊어지더군요.

한 개말고 예비용으로 2개 주문해서 세척하려고 뺄때 다른 거 채워주고 번갈아가서 해주세요.

 

쉽게 동물 버리지마세요. 주인이 잃어버리거나 버리는 동물의 최후는 비참합니다. 동물보호소도 믿지 마세요.

먹을 것을 좀 덜 챙겨줘도, 좁은 방에 있어도 주인 옆이 보호소에 비하면 천국입니다.

그래서 인식표 목걸이 꼭 해주라는 거고요.

보호소마다 정도는 다르겠지만...비참한데는 정말 비참하고요. 보호소에 보내놓고 안심하거나 양심가책덜거나 그러지마세요.

 

 아기 동물. 새끼는 유기된 거 발견하면 집에서 임시보호해주세요. 그리고 발견한 곳 위주로 주인 찾는 글을 남겨 주인을 찾던지 해야해요. 어린 동물은 보호소에 가면 성견,성묘보다 죽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열악한 환경에 못견뎌요. 실제로 보호소보면 태어난지 일주일, 한달, 두달...6개월 미만의 개들도 있는데 분양되기도 전에 죽습니다. 자연사든 안락사든요.

 

어린동물은 임시보호했다가, 지인에게 분양하시거나  인터넷을 통해 분양글 올려도 금방 분양되니 걱정마시고 임시보호해주세요. 보호소 보내지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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