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면 울리는

좋아하면 울리는

글/그림
천계영
연재요일
연재 (일)
작품소개
지금, 반경 10M 이내 당신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제목: 좋아하면 울리는

작가: 천계영

연재 장소: 다음 만화속세상 (다음 웹툰작)

 

연재 링크: http://webtoon.daum.net/webtoon/view/joalarm 

 

 

 

-감상-

 

천계영님 신작 나왔습니다.

바로 전작은 다음웹툰에서 패션을 주제로 한 작품이였는데.

오래간만에 스토리있는 작품으로 연재 시작하셨어요. 기쁜~

 

좋아하면 울리는 love alarm 어플을 설치하면 나를 좋아하는 사람의 숫자가 어플에 표시된다는

판타지적 요소가 들어있습니다.

어떻게 이런 상상을 할까..소재도 신선한 것 같은데.

소재만큼 스토리도 역시 감각있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분은 전형적인 순정틀을 보여준다기보다 항상 다른 걸 시도하시는 거 같아요.

예전에 데뷔하실 때부터 항상 그런 파격이나 신선함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었구요.

 

조조가 여주인공인데 주인공인데, 저 어플이 출시되었을 당시인 고등학생 때를 회상 중인데요.

그래서 학원물이라 적었는데, 학원 순정물도 보고 싶었는데. 정말 마음에 드네요.

성인이 봐두 재밌어요.ㅋㅋ

추천합니다. 한 번 봐보세요.

 

그리고 보다보니 작가님 전작들도 다시 보고 싶어졌는데.

언플러그드보이나 오디션, 하이힐을 신은 소녀 등등 살까 생각 중인데....구할 수 있을까요??

특히 작가님 데뷔작인 10년도 전에 출간된 작품들.....지금 희귀하겠죠?? 어쩌지..ㅜ 인터넷 만화사이트에서 볼 수는 있으려나.

밤의 베란다

밤의 베란다

글/그림
이제
연재요일
연재 (일)
작품소개
너도 나처럼 끊임 없이 절망하고 괴로워 했으면 좋겠어 날 이해 할 수 있게..

 

 

 

제목: 밤의 베란다

작가: 이제

장르: 순정, 로맨스, 드라마

 

연재장소: 다음 만화속세상. 링크 http://webtoon.daum.net/webtoon/view/nightveranda 

연재일: 2013.2.1 ~ 연재 중.

주관적 평가: 장르,스토리,캐릭터, 문장 다 취향~간만의 절절한 상처 아련 로맨스라니 사랑합니다.

 

 

감상: 연재 중이므로 계속 수정할 수 있음)

 

제가 좋아하는 순정 장르!! 그 중에서도 애정하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 다른 더 유명한 작품들보다 이 작품을 사랑해요.

다음 공모전으로 데뷔한 신인 작가님이라 인지도는 떨어지지만 순정, 로맨스 만화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어요.

 

 전체적으로 매우 어두운 분위기의 순정물이고요.

각 가정의 문제로 서로 상처입은 소년과 소녀가 만나서 서로에게 속하게 되는 이야기에요.

제1형 당뇨를 앓고 엄마답지 않은 엄마와 새아버지 속에서 학대를 당하면서 어둠 속에서 웅크린 소녀(유온)와

동생에 대한 죄책감을 갖고 착한 아이 컴플렉스를 가지게 된 반듯한 소년(한민주)가 주인공이죠!!

두 사람이 만날 때가 중학교 2학년 쯤인데....현재 시즌2는 대학생인 모습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말 다크다크해요. 하지만 우울해보이다고 안 보시지 말길.ㅠ

간만에 정말 제대로 가슴 아련한 작품이거든요. 슬프기보다는 마음이 아파요.

무엇보다 상처받은 두 사람의 감정을 잘 그려냈습니다.

표정묘사도 좋고 특히 각자의 독백 나레이션!! 그게 아름다운 말과 명대사가 많아서 감탄해요.

이게 이 웹툰의 매력 중 하나죠. 나중에 다시 정주행하면서 인상깊은 문장 몇 개 적어볼께요.ㅋ

 

온이가 누가봐도 상처받고 몸도 마음도 아픈 아이라는 게 확 보이고, 상처받은 사람 특유의 부정적 생각이나 까칠함도 있어서 시즌1초반이랑 시즌2 초반에 여주가 불편할 수도 있지만 두 사람에 이입해서 보면 더 빠져들거에요.

 

그리고 민주는 민주마리아 라고 할 정도로 두루두루 착해서 인간관계도 좋고 겉으로는 이상없지만 이 사람도 사실 속은 아픈 사람. 온이에게 민주만 있듯이 민주에게도 온이만있죠. 전 둘이 서로 특별한 게 보입니다.

그리고 민주도 착한사람강박관념?에 착한 사람으로 지내지만, 속은.......온이에게 헌신하지만 그만큼 온이에 대한 집착도 있고요. 전 원래가 흔한? 나쁜 남주보다 착하고 다정한 남주 좋아하거든요. 온이만 보는 민주가 진짜 좋아요. ㅋㅋ

 

가끔 전개가 아쉬운 점도 보이긴 해요. 아무래도 신인이기 때문에....그래도 그림, 스토리, 캐릭터 모두 매력만점입니다.

 발랄한 순정말고 진득하게 어두운 아련한 순정,로맨스도 가끔은 괜찮잖아요. 추천합니다.

 

절절,아련하게 해주는 웹툰...이런 웹툰 또 없나요......

저는 이 웹툰이 요새 챙겨보는 순정장르 웹툰 중에 베스트3 안에 들어요.

 

 

 

 

 

 

순정큐피트

순정큐피트

글/그림
오곡
연재요일
완결
작품소개
누구나 필요한 것, 누구나 가슴 속에 품고 있는 그것!

 

 

 

제목: 순정큐피트 (총41편 완결)

작가: 오곡 

연재기간: 2011.3.28~2012.3.19 (다음웹툰-만화속세상 연재작)

링크주소: http://webtoon.daum.net/webtoon/view/loveqpit#1s

내생각:  완전 사랑합니다. 강추. 내 취향~감동~. 재탕의사 있음. 소장하고 싶음. but 단행본이 안 나옴..ㅠ

 

 

 

 

감상

 

오늘도 예전에 보았던 작품을 정주행했습니다. 다시봐도 좋을 작품들을 요새 보고 있네요.

이 작품은 연재때 그렇게 인기가 있었던 작품은 아니지만! 본 독자들은 한없이 빠지는 작품입니다.

숨겨진 보물을 찾고 싶은 분들 여기에요~!!

순정만화인데 유치하지 않아 성인들도 보실 수 있는 작품입니다.

큐피트란 판타지 설정이 있습니다. 큐피트가 자기가 담당하는 사람들의 사랑을 지켜보는 옴니버스식 드라마입니다.

연애나 사랑이 항상 그렇듯 꼭 행복하거나 행복한 것은 아니죠. 슬프고 만나고 이별하고 그런 감정선을 아주 잘 그려내었어요. 

 

 주인공은 큐피트인 세일입니다.(성이 있었나?) 하늘 사람이지요.

땅의 사람이 수명을 다하면 하늘 사람으로 태어나 살고, 하늘 사람이 수명을 다하면 땅으로 내려가 태어나 삽니다.

아주 아름답고 선한 젊은 큐피트입니다. 후반은 세일이의 사랑이야기를 그려냅니다.

그가 사랑을 하고 아팠기에 자기가 맡은 사람들에게 감화되는 큐피트였다는 것을 다시 보면 깨닫게 됩니다.

 

대사나 수식어가 많지 않고 인물들의 표정으로 감정을 그려냅니다. 그들의 표정과 눈만으로도 우리도 그 감정에 젖어듭니다.그 표현력에 반하실 거에요. 처음에 익숙하지 않은 그림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꼭 보세요~!

좋은 순정만화 작품 추천합니다. 한 번 보세요. 두 번 보세요~.

 

 

 

 

 

 

인상깊었던, 감동을 주었던 주인공의 독백

 

그 사람이 어떤 생을 살아왔는, 어떤 짐을 지고 있었는지 나는 모른다

하지만 괜찮아.

이제 당신은 모두 잊었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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