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Deskjet Ink Advantage 데스크젯 잉크 어드밴티지 K109a

 

 

 

한 때 잉크비가 저렴하다는 광고로 유명했던 데스크젯 잉크 어드밴티 프린터기입니다.

 

그 뒤로도 시리즈가 나왔어요.

 

출시된지 2~3년 지나서 세일하는 거 구매했었는데, 뒤늦게 글을 쓰네요.

 

저는 지금도 쓰고 있고, 저처럼 지금도 잉크는 구매해서 쓰는 사람들 있습니다.

 

hp 703잉크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프린트 외관. 매우 슬림하고 가볍다.

 

 

 

 

 

그런데 그만큼 조잡한 거 같기도 해요. 뚜껑 열고 닫을때마다 끼길거리는 소리나고 조금만 쎄게 만지면 부서질거 같은...ㄷ

 

게다가 저 종이 받침대...원래는 접을 수 있는 건데, 한 7일 만에 고장났어요. 접히는 부분에 뭔가 걸리더라고요.

그냥 빼놓고 쓰고 있습니다.

 

 

 

 

 

잉크를 절약할 수 있고, 이렇게 인쇄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흑백 최대 인쇄: 600장

컬러 최대 인쇄: 250장

 

 인터넷으로 잉크 하나당 8000원~9000원에 구매가능한데, 다른 정품잉크에 비하면 저렴합니다.

 

 

 

 

 

 

 

 

사놓은 hp703 잉크 세트. 정품입니다.

 

hp 잉크어드밴티지 109a, 209a 리필 잉크입니다.

 

 

 

 

잉크카트리지 빼놓은 모습.

 

 

 


 

 

HP703 잉크 카트리지 후기:

 

 

잉크이야기를 하겠습니다.

  흑색은 최대 600장 인쇄가능하고 잉크값도 저렴한 편이지만, 잉크를 장점으로 광고로 내세운 제품이지만,

잉크가 실망스럽습니다.

 

잉크가 새제품 개봉하면 굳어있는 느낌입니다.

이게 매 번 그래요.(요새만 그런게 아니라 처음부터) 

그래서 더운물에 끝부분 담궈놓고 잉크 풀고 장착해서 씁니다.

 

 쓰다가 좀 안쓰고 쓰면 또 잘 굳는 편입니다.

 

그리고 말이 최대 600장 인쇄지....그거보다 한참 안 되서 잉크를 교체합니다.

그 전에 굳어요. 그리고 얼마 안써도 잉크인식하는 프로그램에서 얼마 안남았다고 합니다.

 

가성비대비 괜찮고, 그래도 샀으니 여차여차 잘쓰고 고장날때까지 쓰겠는데,  다음에는 그냥 무한잉크프린터기나 그런 거 쓰려고요

 

 

 

 

+ 남은 잉크량 얼마정도인지 추정하는 방법

 

 

참고로, 프린터기에서 인식하는 프로그램에서는 잉크가 없다고 나오는데, 실제 잉크량은 다를 수도 있는데,

실제 잉크가 얼마나 남았는지는 이렇게 알 수 있습니다.

 

제가 전자저울로 hp703 잉크 무게를 잰 건데, 경험상 이 정도 무게되면 흐리게 나오기 시작하는구나(잉크가 부족) 합니다.

참고하세요.

 

 

미샤용 블랙 카트리지: 44~45g

 

사용하다 흐릿하게 나올 때 블랙카트리지 무게: 32g

 

 

 

미사용 컬러 카트리지: 39.g(포장지 포함 40g)

 

사용하다 흐릿하게 나올때(한 색상 부족뜰때): 29g

 

요새 한의원들은 약을 달일때 기계로 달이는데, 전통방식으로 달이는 한의원이 오래된 한의원 중에 있어요.

갈색 옹이에 약재넣고 서서히 달이는 그 방식이요. 시간 오래걸리고 정성이 들어가고,

기계로 하는 게 빠르고 편하지만, 추출방식에 차이가 있는건데, 장단점이 각각 있겠지만, 영양소 파괴는 전통식이 덜한 걸로 알고 있거든요. 혹시나 전통방식 한약제조하는 곳 찾는 분들이 있다면, 대전에서는 제중한의원가보세요. 삼성동에 있어요. 다른지역에도 있겠고, 대전에도 더 있을 수도 있지만, 일단 제가 아는 곳은 여기에요.

 

지나가다 밖에서 문만 찍어봤습니다. 마침 지나갈 일 있어서요.

연락처는 042-621-7575 이네요.

 

제중한의원있는 건물 전체모습 찍었어요. 삼성동에 있고, 근처에 인쇄집같은 게 많았어요.

저 건물 맞은 편에 큰 문구점이 있는데...이름은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가까이에 삼성초등학교가 있었습니다. 삼성초 근처에요.

 

tmi...

 

3대가 대를 이어하는 곳이고(1대는 돌아가심), 예전부터 유명한 곳이에요.

다만 오래전부터 해왔기때문에 원장님이 나이가 많으세요. 한의사 두 분이 계시는데, 부자관계인데, 한 분이 80대고, 한분이 50~60대? 이 정도인 거 같아요.

오래되었다고 건물이나 시설도 옛날식인건 아니고 건물은 현대식이고 시설도 현대식인데, 약제조방식이 전통식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약으로 유명해서 단골도 있어요. 근데 다른 새로 개업한 한의원(젊고 시설도 새거고)들도 많다보니 신규유입이 적은 거 같아서 글씁니다. 인터넷이나 전화주문도 가능할걸로 알고 있는데, 직접가서 진료받고 하는게 낫겠죠.

저는 여기서 기관지약, 보약, 소화제 먹어봤어요. 지금은 성인이 되서 호흡기가 그나마 건강해졌고(제가 성장해서 체력이 늘어난 것도 있고 다른 이유도 있지만, 심하게 아플때마다 한약으로 진정시키고 그랬어요. 도움이 되긴 했습니다) 소화제도 진짜 좋아요

요새 한의원은 많은데....약을 어떻게 달이는지는 손님이 알기 어려운 거니까, 전통방식으로 달이는 한의원도 있다고 짧게 글적어봅니다. 찾으시는 분 있을 거 같고, 실제로 검색으로 들어오는 분들도 있는 거 같아서 짧게 썼었는데 사진도 첨부하고 글도 좀 더 보완했습니다. 

 

 

 형광펜 후기


필기할 때 가는 검정색 펜에 형광펜을 잘 쓰는 편인데, 한 페이지에 주로 2~3가지 색상을 쓰는데 나름 용도는 달라요.

집에사는 이렇게 놓고 쓰고 있습니다. 나름 편리해요.

 

 

1 다이소 밀키 마일드라이너 5색

다이소 형광펜 제일 처음에 산 건데 마음에 들어요. 파스텔톤이고 연한 색입니다.

한번만 살짝 긋고, 밑에는 3번정도 덧칠했어요..  어둡게 나온편이고, 실제는 필기에 적당한 정도의 발색이고 좀 더 밝아요.

마일드는 너무 연하게 나와서 다시 사진 찍었어요.



2 다이소 빈티지컬러 형광펜 1

다이소에 빈티지 시리즈가 3가지 있는데 저는 2세트만 샀습니다.
마일드 보다는 선명한데 톤다운된 색이라 눈도 덜 아프고 무난한 거 같아요.
여기 노랑, 회색이 자바형광펜 골드,실버색이랑 거의 같아요.


3 다이소 빈티지칼라 형광펜 2

보라색이2개인데, 1개는 연보라, 다른 1개는 라일락(마젠타) 색입니다. 색 다 예뻐요.

빈티지 라인은 톤다운된 색입니다. 발색은 비슷한 느낌인데, 사진보다 좀 더 밝아요.

 

4 자바 파워라인 2500

흔히 생각하는 기본 형광펜 색이에요.
형광색이라 눈에 확 튀어요.
이건 동네 문구점에서 하나에 300원씩 주고 샀어요. 이것도 나름 마음에 들어요. 잘 써집니다.

 

5 자바 듀플렉스 트윈 형광펜 마일드 컬러 - 마일드 골드, 실버

발색사진 어두워요. 더 밝습니다. 토다운된 개나리꽃색 같아요.

 트윈인데 굵은펜, 가는펜이 각각 양쪽에 있습니다.

금색,회색인데 톤다운된 색이라 무난하고 활용도가 높아요. 여기저기 가장 자주 쓰고 있습니다.

한쪽만 많이 써서 한쪽만 먼저 다 쓴다면, 안 쓴 쪽 심을 빼서 자주 쓰는 쪽으로 교체하면 원하는 굵기로 다시 잘 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형광펜 단점이 있어요...... 

 쓰다보면 몸통부위 겉면이 벗겨져요;; 쓰는 도중에 벗겨지길래,  솜에 알코올 뭉쳐서 다 닦아냈어요.

 그래도 한 다스 다시 산 이유는 가성비..

쿠팡에서 한다스로 사니까 굉장히 저렴해요.

 

6 집에 굴러다니는 형광펜

집에 굴러다니는 형광펜인데,

파란색은 자바 파워라인2500 블루색이랑

녹색은 자바 파워라인2500 녹색이랑 거의 색상이 같습니다. 

 

 

발색

발색은 대충 이런 느낌입니다. 전체샷이에요.

그런데 이것보다 한톤 밝습니다. 사진이 어둡게 찍혔어요.



다이소 제품은 다 1천원이에요.
5개에 천원이니, 1개당 200원 꼴이네요

다만 세트로만 팔아서, 낱개로는 못 사요. .
마음에 드는 색만 따로 살 수 있으면 더 좋을 거 같아요.

다 부드럽게 잘 써지고 종이뒤에 비치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전부 다 국산 제품입니다.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취득 신고서 작성하는 방법

 

 

직장을 다니고 그만두면, 그 달에 보험자격이 상실이 됩니다.

직장가입자에서 지역가입자로 전환되었다고 안내문과 보험료 고지서가 그 달에 나올 거에요.

 

그런데 만약 부모님이 직장가입자라면, 부모님 직장에 피부양자로 보험 자격을 취득할 수가 있습니다.

 

- 만 30세 미만이라면 형제,자매를 통해서도 피부양자 보험자격을 얻을 수 있습니다.

- 만 30세 이상은 형제를 통해서는 안됩니다.

- 만 30세 이상일 경우, 부모님 밑으로는 피부양자 자격을 취득하는 건 미혼, 기혼일 때 다릅니다.

 기혼은 부모님과 동거한다거나 하는 경우에 가능하다고 합니다.  해당된다면 더 알아보세요.

 

 

이에 해당된다면, 피부양자 등재를 위해서는

 

-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 취득 신고서

- 가족관계 증명서

 

를 건강보험공단에 팩스로 보내면됩니다.(이전에 부모님 이름으로 등록되었던 적이 있다면 더 간단히 처리됨)

 

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1577-1000)에 문의 전화 후에, 피부양자 가입자격이 되는지 확인하고, 필요서류와 보내야할 팩스번호를 알려달라고 물어보세요. 팩스번호는 직장가입자 관할 지사마다 번호가 다릅니다.

 

 


 

 

피부양자 자격취득 신고서:

 

 

피부양자 자격취득신고서는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서식자료실에서 '피부양자' 로 검색하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받아보시면, 기재해야할 공란이 1~13까지 있습니다. 장애인과 외국인이 아니라면 1~11까지 작성하면 됩니다.

뒷면 설명을 보시고 차근차근 쓰면 됩니다.

 

 

 

피부양자 자격취득 신고서 쓰기:

 

 

 

1~3 은 직장가입자의 사업장 정보를 기재

 

 

1 사업장 관리번호


2 사업장 명칭


3 전화 번호

 

이렇게 있는데, 언뜻보고 당황하게 되죠. 1~3번은 바로 알 수 없는 정보니까요.

직장가입자가 직접 사업장에 문의해서 알아봐도 좋지만, 저는 [건강보험 사업장 정보 조회하는 방법] 을 알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검색해도 안 나오더라구요...;

 

그래도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 정보가 나와있을 수도 있을 거 같아서, 홈페이지를 뒤졌는데, 있었습니다.

 

 

 

 

사업장 관리번호 조회하는 방법

 

 

 

 

 

 

지금 부양자의 직장 사업장 관리번호를 조회하는 거니까, 부모님 주민번호로 로그인해야합니다.

 

건강보험공단홈페이지 -민원신청 메뉴에서 자격- 자격확인서발급 을 해보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빨강 v 표시)

프린트 발급 누르면 서류화면이 뜹니다. 출력까지는 안해도 되요. 아래 화면입니다.

 

 

 

 

 

 

 

 

건강보험 자격확인(통보)서 화면 오른쪽 빨강체크자리에 사업장관리번호가 나와있습니다.

 

 

 

건강보험 사업장 명칭 조회하는 방법

 

 

 

사업장 명칭 확인하는 법도 알려드릴께요.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민원신청 메뉴에서 자격- 자격득실확인서발급  여기서 확인가능합니다.

 

 

 

 

 

사업자명칭, 오른쪽 화면에서 빨강체크한 칸을 보면 바로 확인가능합니다.

 

 

이렇게 확인을 해스 1 사업장 관리번호 2 사업장 명칭을 확인했습니다.  3 사업장전화번호는 둘러봐도 못찾았어요.

 

그런데 아는대로만 적어서 제출해도 된다고 하네요.

 

저는 1, 2는 적고 3은 안 적어서 보냈습니다.

 

 

 

4~6 은 직장가입자(예 부모님) 의 정보를 기재

 

 

4 성명
5 주민등록번호
6전화번호

 

 

7~11 은 피부양자 정보를 기재

 

7 관계
8 성명
9 주민등록번호
10 취득년월일
11 취득 부호 

 

취득부호는 뒷장에 설명이 나와있는대로 고르면 됩니다. 지역가입자에서 피부양자 신청하는 거라면 <7> 이라고 입력하면 됩니다.

 

 

12, 13 은 해당되는 분이 설명대로 기재

 

 

 


 

 

작성 후 팩스로 제출, 팩스 수신 여부 확인

 

 

다 기재한 후에는 필요서류와 함께 팩스로 해당 건강보험공단 지사로 팩스를 보내면 됩니다.

저는 인터넷팩스로 보냈어요.

 

 

그리고 며칠 뒤에 전화해서 신청서 잘 도착했고 잘 처리 되었는지 문의했는데, 잘 처리되었다고 합니다.

그 뒤로 며칠 뒤에 우편으로도 부모님 피부양자된 거 잘 도착했습니다.(부모님 이름으로 왔어요)

 

 


 

+ 참고

 

직장가입자가 퇴직 후 피부양자로 등재한다면,

-퇴직일로터 90일 이내 신고- 퇴직일로 소급해서 피부양자로 등재.

-퇴직일로부터 90일 이후에 신고- 신고일로부터 피부양자 등재.

 

이왕이면 90일이내에 신고하는 게 좋겠습니다. 그래야 퇴직 후 공백기에 지역가입자로서 보험료를 안내도 됩니다.

 

 


다이소 초저점도 유성볼펜 6종

 

저는 가는펜을 좋아하고 실제로 검정유성펜을 필기를 하든 일기를 쓰든 메모를 하든 많이 써요.

그냥 유성펜도 좋지만 초저점도 펜은 더 부드러운 느낌에 볼펜똥도 덜 나오는 거 같아요.

초저점도 유성펜으로 유명란 게 제트스트림이 있는데 저도 쓰고있지만 펜을 막쓰고 많이 써서 가격이 더 저렴한 걸 선호해요.
그런데 다이소에서 초저점도펜을 샀는데 잘쓰고 있습니다. 제트스트림이랑 사용감이 비슷한 거 같아요. 저는 둔해서 드런지 큰 차이를 못 느꼈어요.
가는 유성펜 좋아하면 한 번 써보세요.

그리고 10월 중순에 다이소 문구류가 골목상권업종으로 포함되서 직영점에서는 낱개판매를 중지합니다.
그래서 저는 몇개씩 사두었어요. 다이소 갈일있으면 또 사두려구요. 유성펜이랑 형광펜.

1. 크리스탈 볼펜 0.38

한세트 다 쓰고 또 산 거. 부드럽고 가는 펜인데  많이 쓰면 볼펜똥이 나와요. 무난하게 썼습니다.

 



2. Bic Dot Knock +1 유성볼펜 0.38

초반에 다이소 펜 추천받고 샀던 건데 가늘게 써지는 느낌이 참 좋아요. 저점도 펜은 아닌데 마음에 들어서 더 사고 싶은데 이제 단종되서 안나와요.

 



3. SLIM BALLPEN 0.38

초저점도 0.35펜 중에 제일 마음에 들어요.   외관도 귀엽고 부드럽고 얇은심에 색이 좀 옅거든요. 조금 흐린 느낌이 싫을수도 있는데 저는 그 점이 좋아요.
쓰다가 볼펜 똥도 안나옵니다. 하나째 쓰고 있는데 아직까지...
마음에 들어서 쟁여두었어요.

 



4. JOLY JARDIN 0.5

0.38만 쓰다가 0.5 있길래 사봤어요. 0.38보다 진한 느낌인데 이 제품은 사용감은 부드러운데 잉크가 많이나오는 느낌이에요.

 



5. 반짝반짝 초저점도 볼펜 0.7

0.7 이라 사봤습니다. 매우 부드러워요. 다이소에서 초저점도펜으로 유명한 3색볼펜만큼 부드러워요. 검정펜 많이 쓰면 이게 더 좋을 거 같아요 .

 



6. 초저점도 3색 볼펜

초기에 다이소 저점도펜으로 유명한 제품. 지금도 파는데 케이스가 달라졌어요. 저는 빨강색이랑 파란색은 자주 안써서 쟁이지는 않았어요. 다 쓰면 또 살수도 있어요.

 




순서대로 글씨 써봤습니다. 이런 느낌인데 0.38끼린 써지는 건 비슷한데 아주 약간씩 필기할때 느낌은 달라요. 그래도 큰 차이는 없는 거 같습니다.

글씨가 안예쁜 건 펜때문이 아니라 예쁘게 쓰고 싶어도 그냥 저 정도가 저의 최선....

 

 

 

2018년 10월 3일 장동 코스모스길

 

 

원래는 이번주 금요일날 코스모스 축제에 다녀온다고 했는데, 금요일날 태풍 소식이 있어서 갑자기 개천절인 어제 다녀왔습니다.

날씨는 좋았고 기온도 적당해서 잠깐 다녀가기엔 좋았어요.

공기도 좋고 꽃도 예뻐서 기분전환은 되었지만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

★★☆☆

 

비판하는 내용 있습니다.. 더 나아지는 코스모스길이 되길 바랍니다.

 

코스모스 축제 홍보물을 찍어보았어요.

 

장동만남공원 입구. 안내판

 

여기까지 오는데 버스를 타고왔는데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이 30분정도 걸렸습니다...

버스들어오는 입구에 개인 사유지인가? 거기에 알록달록 꽃을 많이 심어놓았는데 정말 예뻐요.

공원보다 거기 꽃이 더 예쁜 듯...근데 버스 타고 들어오면서 봤던거라 사진은 못찍었습니다.

그리고 개천절 휴일이라 그런지 입구부터 승용차가 정말 많았습니다.

 

 

밑에는 찍은 풍경사진들이에요. 제가 찍은 사진은 별거 없고 못찍었어요.

근데 느낌은 그대로라고 생각해요.

 

 

전체면적은 넓지만, 저 천막이 축제때 행사 부스같은데, 설치 중이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몰린다면, 줄서고 그런공간이 좁아보였습니다.

만약 태풍이 오지 않는다면, 축제기간에 어제보다 사람들이 더 많이 오겠죠 그런 여유공간들이 부족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아무래도 넓은 꽃밭이 면적을 다 차지해서 그런 거 같아요. 코스모스 꽃밭을 즐기기는 좋아요.

 

 

 꽃이 좀 부족하고 땅이 말라보이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풍성한 곳도 있고, 이런 곳도 있었어요.

올해 폭염에 가뭄에 기후조건이 이래서 코스모스 생육이 예전보다 못하다는 플랜카드가 있었습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보면 코스모스는 충분히 많이 피었어요.

 

이 사진은 코스모스 꽃밭에 들어가서 '꽃 들 속에서' 사진을 찍겠다고 사람들이 들어간 흔적입니다.

빼곡히 들어있는 코스모스 꽃밭에 억지로 들어갔으니 발 닫을때 멀쩡한 코스모스들을 다 짓밟은 흔적입니다.

개최측은 차라리 다음부터는 꽃길 한가운데로 지나가는 길을 터주세요.

아니면 들어가면 안되는 거면 울타리 세우고 '들어가면 안된다, 밟지말라'는 안내문을 세우던가요.

생태공원이면 자연을 보호하는 노력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공원 한쪽에 있었던 '박' 울타리길

 박이 아주 많이 튼실하게 자랐어요.  사진은 못나왔고 실물은 박이 참 풍성히 열렸습니다.

 

꽃 너무 예뻐요.

 

코스모스 예뻐요. 흐드러지게 핀 꽃길도 예쁩니다.

 

 

 

 

사람들 진짜 많았는데, 사람들 없는 쪽으로 골라서 찍었어요.

 

 


 

솔직한 생각(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코스모스, 코스모스길은 예뻐요. 공기도 좋고 기분전환은 되었습니다.

 그치만 기대하고 갔는데, 솔직히 기대만큼은 아니였습니다.

계족산 다른 쪽에서 가을에 등산하면 코스모스가 있고 나무들이 있는데, 차라리 그 쪽으로 계족산 등산하는 게 나은 거 같아요.

공원 느낌보다는 그냥 산 밑 논,밭에 코스모스만 뿌려놓은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아직 공원 정비가 덜 끝났나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몇 가지 아쉬운 점을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아쉬운점 1 : 꽃밭에 사람들이 들어가 밟는 것을 막아주세요. 구석구석 꼼꼼히 정비해주세요.

아쉬운점 2: 공원 내 하천 정비를 해주세요.

작은 다리가 있고 하천물이 흐르는데, 가물어서 그런지 물양도 적어서 바닥이 보이는데 지저분했습니다.  흐르는 물도 자연속 하천이 아니라, 오염된 물이었고요. 물량은 어쩔수 없어도 바닥이랑 주변 좀 정돈해주세요.

 

아쉬운점3: 동물체험 없애주세요.

 요새 동물원에 대한 비판도 계속 나오고 있는데 국가나 지자체에서 하는 것도 동물학대에 대한 경계가 없네요. 엄청 작은 우리 안에 여러 동물 놓아두었더군요. 게다가 햇빛이나 비 막을 건 딱 그 우리만한 천막..

염소, 토끼 등 이런 거 있는 거 같던데, 수도 많고 적어도 뛰어다닐 수 있게 우리를 만들어야지. 학교 사육장이나 개인 닭장도 그보다 클거에요. 그리고 관리인력도 역시나 없었습니다.

동물복지에 대한 부족한 의식이 아쉬웠습니다. 이러 부분도 나아져야 진정한 생태공원이 될 거 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 나아지는 코스모스길 기대하겠습니다

 

 

 

건강한 두피를 위한 샴푸하는 습관 만들기

(두피관리, 탈모관리)

 

 

 

저는 지금 두피가 매우 건조하고 매우 예민해요. 정말로...머리만 살짝 묶어도 두피가 아파요. ㅠㅠ

2~3년전에 펌을 했었는데, 그때 머리카락이 조금 탈정도로 펌 잘안된다고 강하게 하더니, 2일지나니 두피가 너무 아프고 머리도 빠지고ㅠㅠ  그런데 지금도 그때 예민해진 두피가 그래요. 관리를 안하면 탈모도 심해집니다.

꾸준히 관리해야하는데, 하다말다 그랬어요.

건강한 두피를 위한 샴푸하기로 습관을 만들겠습니다.

21일인 이유는 습관이 만들어지는 최소시일이 21일이래요. 물론 21일 지나도 이어서 할거구요.

 


 

  샴푸 : 

 

제품명타임투엔자임 중급 스탠다드 샴푸 앤 바디워시 (BHSTORY 발효이야기)

용량: 500ml

 

 

그냥 시중에 사는 샴푸 쓰다가 두피가 너무 건조하고 따가워서ㅠ

순한샴푸 뭐살까 고민하고,  사고 싶은 샴푸 목록을 써놓고 뭘 살까? 고민했는데, 이게 마침 세일하길래 구매했습니다.

천연 식물성계면활성제 성분이고 아직 2번 써봤는데, 시중샴푸 대비 순하긴 해요. 꾸준히 쓰려고요.

바디위시로 샤워도 해보고세안도 해봤는데 확실히 덜 당겨요.

샴푸 후기는 꾸준히 써보고 쓰겠습니다.

 


 

스킨+ (두피에 좋은) 아로마오일

 

 

두피용 스킨이라고 해야할지 아니면 두피용 스피레이?

제품명: 시드물 그린티 스킨 150ml, hair loss 블렌딩 아로마 오일

 

 

 

건조한 두피에 보습을 주고 진정도 시키고 싶어서 피부에 스킨바르는 것처럼 두피도 진정과 보습을 시키고 싶었어요.

시중제품은 유해화학성분도 있는데다 비싸고, 집에서 만들어쓸까 했는데(천연스킨)

시드물 녹차스킨이 그냥 정제수+추출물로 무난한 물스킨이고 마침 스프레이형태라 적당한 거 같아서

여기에 '두피를 위한 아로마오일' 을 2~3방울 넣고 쓰기 시작했습니다.

예전에 천연화장품 만든다 어쩐다 할때, 아로마오일도 조금 알아봤는데, 품질 확실한 곳에서 샀던 오일이에요.

(그냥 아무데서나 파는 건 저품질이거나 이물질 섞이거나 이럴 수 있어서 유의해야합니다)

일단 시원합니다. 건조하고 예민한 두피인데도 자극 없었습니다. 사용감은 마음에 들었어요. 이것도 꾸준히 써볼 생각.

참고로 두피에만 뿌리는 용도이고, 그냥 피부 스킨케어는 따로 씁니다.

 

 


 

 

기록하기 

 

핸드폰을 자주 만지고, 어플 만지작 거리는 걸 좋아해서 습관어플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habithub라는 어플인데, 무료체험은 습관5개까지 된대요.

달력을 지난 날부터 현재까지 나열해서 보기 편하고, 디자인도 아름다워서 골랐어요. 통계방식도 제가 원하던 것이라서요.

 

 

 

 

 

7일 단위로 간단하게 보이고, 클릭하면, 기록이 됩니다.

21일 단위로 설정되었습니다.

 

 

 

 

달력형태로 보는 건데,  위아래로 밀어서 달력이 넘어가서 과거 기록을 한눈에 보기 편합니다.

녹색은 실행, 파랑은 스킵인데 습관이 이어지는 거고

빨강은 실패인데, 아직까진 성공이에요.

21일 뒤 완료하고 결과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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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 만들기

 

작년 2017년 너무나 마음 아픈 일도 있었고 어떻게 한 해가 지났는지 모르겠는데 벌써 2018년 가을입니다. 시간이 빨라요.

이제 슬픔에서도 벗어나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그동안 뭘했는지 한 게 없는데다가 나 자신한테도 소홀해지고 무기력한 상태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그냥 내 스스로를 방치하는 느낌이라 좀 더 마음을 다잡기 위해 다시 시작해보자!라는 마음으로 요새 다이어리, 메모를 정리하고, 새롭게 쓰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니까 확실히 마음이 다잡아지고 하루의 체계가 잡히는 느낌이에요.

그 중 하나가 습관 만들기 입니다.

이건 예전부터 관심이 많았는데, 습관 관리 어플도 다운받아서 조금씩 해보고,다이어리도 적어보면서 저한테 맞는 걸 찾아가고 있습니다.

 

 

 

1 아주 작은 목표를 정하자

2 꾸준히 하자

 

 

 

그냥 딱 2가지에요.

욕심내서 거창하게 하지 않고 꾸준히 하는 게 성공의 비결이라고 합니다.

21일, 30일, 66일 등등 여러 책의 저자들이 제시하는 최소한의 날짜가 다르긴 하지만, 저는 우선 21일(3주)로 도전하고, 쭉 이어서 하려고 합니다.

블로그에 기록을 남길 건데, 성공글을 남기길 바랍니다.

 

 

 

시드물 천연화장품 친환경 실천

 

이번에 구매한 기초제품.


-시드물 프리미엄 냉압착 호호바오일
-녹차 스킨 3개

한 번 써보고 무난하게 잘 맞아서 재주문한 건데, 택배 포장이 이렇게 왔는데 비닐 완충제가 아닌 종이 완충제이다.

 

택배 열자마자 그대로 꺼낸 모습. 

화장품 본체가 저 종이에 둘러 쌓여있었다.

 

]

벗겨낸 종이.

안쪽에는 얇은 한지? 질감의 종이로 한번싸고 그 후에 저 노란 재생용지에 둘러싸여있었다. 

그물망형태였는데 종이자체는 얇은데 저런형태라서 울퉁불퉁해지면서 도톰하게 푹신하게 감쌌다..

 

무늬보려고 그물망 잡아당긴 모습....

집에서는 저렇게 종이 못 자를까??

 

시드물 박스.

천연화장품회사라서 그런지 친자연, 동물사랑을 표방한다.

동물실험반대!

 

 

 

박스 윗면에 아에 적혀 있음.

"재활용 가능한 종이완충제와 포장재를 최소화하여 환경보호를 실천합니다."

1년전에 주문했을때는 이 포장이 아니였던 거 같은데, 언제 이렇게 바뀌었는지 궁금하다.

 

요새 플라스틱 환경오염이 심해서 카페에서 일회용용기도 사용제한하게 된 거 보고, 택배를 받으면 완충제(뾱뾱이)가 비닐인데 한번 포장되고 버려지는데 이것도 일회용컵 못지않게 하루에 버려지는 양이 어마어마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런데 이렇게 대체가 되는구나!

택배 많이 시켜봤는데, 비닐 완충제 대신 종이완충제는 처음 봤다. 친환경을 실제로 실천해주는 모습 보니까 더 마음에 든다.

다른 업체들도 비닐포장,비닐완충제 대체해줬으면 좋겠다. 다른 택배들은 그대로던데...ㅠㅠ

 

 


 

+ 참고로  이번에 주문한 화장품(페이스오일, 녹차스킨) 간단 후기

 

 

엄마 필수템. 호호바 오일.

왼쪽이 쓰던 제품. 거의 다 써가서 재주문했는데, 용기 그림만 다른 같은 제품 주문한 줄 알았는데, 다른 제품...ㅠ

둘다 호호바오일인데, 쓰던건 정제 오일이고, 주문한 건 비정제 오일.

게다가 아르간오일이 1% 함유되었다. 

정제호호바오일은 잘 쓰셨는데, 비정제도 잘 쓰시겠지?? (엄마 쓰시는 거 보고 후기 추가 예정)

 

시드물 녹차 스킨

제일 저렴 라인. 4천원대이고 가격대비 무난하다.

성분도 유해성분은 없지만, 가격대가 낮기때문에 정제수+ 추출물+ 보습성분 정도로 이루어진 기본스킨.

그런데 정제수+ 보습성분, 추출물 조합이 특이한게 아니라, 이렇게 해놓고 포장잘해놓고 비싸게 파는 스킨도 엄청 많다.

스킨은 잘만 맞고 무난하면 싼 거나 비싼 거나 차이 없대고 써보니 자극없고 잘 맞고 무난해서 재구매한 제품. 사진은 2개지만 3개 구매. 

 

손톱깎이가 며칠 째 안보이고 못찾아서 급하게 구매했다.

CU편의점에서 구매했는데, 와서보니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 상품. 3500원.

FRIENDS EVERYDAY 손톱깎이

 

 

일부러 캐릭터상품이라 구매한 게 아니라, 편의점에 이거 밖에 없었다.

천원샵에 가면 손톱깍이 천원대에도 살 수 있지만, 어제 신한카드 캐시백 이벤트해서 반값에 구매한 거나 마찬가지.

사용감은 괜찮음, 손톱 잘 잘렸다.
뒤집으면 손톱 다듬는 면도 있다..

짙은 노란색은 손톱깍이 매번 찾는데, 눈에 띌 거 같아서 나름 마음에 든다.
그런데 녹색용? 쟤 이름이 뭐지..............??? 카톡캐릭터 거의 아는데 얘는 모르는데...

 


상세설명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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